알을 깨고 나오기 위한 투쟁과 구도의 길
Der Vogel kämpft sich aus dem Ei. Das Ei ist die Welt. Wer geboren werden will, muß eine Welt zerstören. Der Vogel fliegt zu Gott. Der Gott heißt Abraxas.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from Demian
야훼, 여호와주
Yahweh
Abrakadabra
아부라카다브라
신의 피조물인 영혼이 악마의 창조물인 물질(육체)에 갇혀 있으므로 영지(그노시스)를 얻어서 탈출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개념이다.
영지는 그리스어로 그노시스(gnosis)인데, 이건 그냥 '지식'이라는 일반명사이다. 영지주의(Gnosticism)에서 말하는 영지는 진정한 신에게 도달하는 진정한 앎 해탈 을 뜻한다